[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카드는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친환경 차량 조기 확산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환경 친화적 활동을 위해 이뤄졌다. 3년 만기, 2.478%의 금리로 발행됐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13 tack@newspim.com |
신한카드는 지난 5월 8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해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제로카본드라이브'에 발 맞춰 적극적인 금융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으로 친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본드 발행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금융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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