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 맞춤형 'MY BUSINESS' 카드의 혜택을 강화해 재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MY BUSINESS는 개인사업자 대상 인공지능(AI) 세금신고, 부가세신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인기를 누렸다. 현대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업자 업종별로 적립·할인 혜택을 최적화하고 데이터 과학 기반으로 사업지원 서비스를 보강 했다.
[사진=현대카드] 2021.11.25 204mkh@newspim.com |
특히 현대카드는 사업자 업종별로 결제가 빈번한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설정해 적립·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업종은 ▲요식업 ▲유통·서비스업 ▲온라인몰 등 3가지로 나눠 제공한다.
새로운 현대카드 MY BUSINESS 고객은 매출·입금 관리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또 현대카드가 직접 정제한 매장 고객 분석데이터를 제공받아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사업자별로 특화된 적립·혜택과 서비스로 개인사업자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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