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용문 창진원장 "포항 창경센터 모델의 전국 확산 방안 모색할 것"

기사입력 : 2021년11월08일 08:31

최종수정 : 2021년11월08일 08: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코 그룹 지원 통한 지역 창업 전진기지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지난 5일 "폭스코그룹의 창업지원 노력을 기반으로 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이 다른 창경센터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문 원장은 이날 포항창조혁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 포항'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우수 인재 채용지원 프로그램, 제조·생산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민간의 세심한 배려와 유연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좌측 두 번째)과 김근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좌측 세 번째)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창업진흥원] 2021.11.08 biggerthanseoul@newspim.com

스타트업 우수 인재 채용지원 프로그램은  채용 경험이 부족한 포항지역 스타트업에게 인재 채용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인재 채용에 있어 불리할 수밖에 없는 지역적 한계를 가진 포항 지역의 스타트업을 위해 마케팅 등 특정 직무에 한해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재를 서울에서 채용하고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서울 팁스타운(체인지업 그리운드 서울)에 업무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제조·생산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포항소재 스타트업들이 어려워하는 시제품 양산 체계 및 판로·마케팅 지원을 포스코 그룹이 보유한 산업 인프라 및 노하우, 고객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모멘텀 확보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포항창경센터는 대기업이 주도하는 자율형 혁신센터중 하나로 사업운영 유연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 그룹은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포스텍 내에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구축하는 등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포항창경센터는 포스코 그룹이 보유한 인적, 물적 산업 인프라 등을  활용하는 지역 창업 활성화 전진기지로서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팅하고 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포스코 그룹의 통큰 창업지원 노력은 민간 주도의 창업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에 기반한 민간의 좋은 사업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