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돼 군 전체로 태양광 및 태양열 공급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청 전경 2021.11.03 news_ok@newspim.com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한다.
군은 2016년 화개면 목통마을, 2017년 적량면 영신마을, 2018년 화개면 의신마을, 2019년 화개면, 2020년 진교·양보면에 이어 올해 횡천·청암·북천·옥종면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에 추진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국비 10억8972만원, 군비 7억8860만 6000원, 자부담 2억 5240만원 등 총 21억3000여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횡천·청암·북천·옥종면 281세대에 태양광 및 태양열을 공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 지열 등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산업화를 위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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