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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기대 밑돈 고용 지표에 미 달러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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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달러화 가치가 3일(현지시간)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8분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23% 내린 92.0030을 기록했다. 장중 달러지수는 91.941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4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화는 예상을 밑돈 고용지표에 반응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 건수가 23만50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기대치 72만8000건을 밑도는 수치로 7개월간 최소치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당장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발표할 가능성은 대체로 사라졌으며 연준이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조기와 5달러 지폐.[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8.04 mj72284@newspim.com

TD마에리트레이드의 JJ 키나핸 수석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이것은 궁극적으로 공중엄호"라면서 "그들(연준)은 당분간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키나핸 전략가는 "파월은 '내가 그렇게 말했잖아' 말고는 아무것도 할 이유가 없으며 9월 회의의 중요성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상대적으로 강해졌다. 이날 장중 유로/달러 환율은 1.1909달러까지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9일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 회의에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축소를 결정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총재는 PEPP의 종료를 준비해야 한다며 매파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ECB가 2022년 3월 PEPP를 종료할 것으로 보고 12개월간 월 400억~500억 유로 규모로 자산 매입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0.38% 상승했으며 엔화도 0.28% 강해졌다. 스위스 프랑은 0.16% 절상됐다.

호주 달러는 0.78% 상승했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77% 올랐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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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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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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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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