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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49년 사회주의 선진강국 중국몽실현, 시진핑 창당 100주년 연설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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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주의 봉쇄주의 패권주의 반대, 개방 견지
아편전쟁치욕 다시 없어, 중화 위대한 부흥 매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겸 국가주석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연설에서 공산당이 개천벽지(開天辟地, 천지개벽)의 대역사를 일궜다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과 2049년 사회주의 현대화(선진국) 강국, 중국 꿈 실현을 향한 전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총서기는 미국의 정책을 직접 겨냥, 중국은 개방을 견지하고 봉쇄와 패권주의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100주년 기념연설에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과 중국몽, 12개 사회주의 핵심가치 견지, 일국양제, 일대일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와 맑스주의를 집중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100주년 기념 축하 연설은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시작해 9시 30분까지 한시간 넘게 이어졌다.

시진핑 총서기는 7월 1일 오전 8시(베이징 시간) 베이징 텐안먼(天安門,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창당 100주년 경축 행사에서 공산당은 아편전쟁 이후 반식민 반봉건의 사회체제를 종식시켰으며 앞으로 공산당이 이끄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7월 1일 중국 공산당 시진핑 총서기겸 국가주석이 베이징 텐안먼(천안문) 성루에서 천안문 광장에 모인 군중을 향해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중국 중앙TV 캡처]. 2021.07.01 chk@newspim.com

시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날 100주년 기념연설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내세웠다. 시 총서기는 연설 마지막 대목에서도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위대한 목표 실현(2049년)과 위대한 중국 몽(中國夢) 실현을 위해 새로운 100년의 신 장정에 돌입했다고 선포했다.

시 총서기는 연설에서 중국은 1개의 100년 목표(공산당 창당 100년)인 소강사회실현과 절대 빈곤문제 해결 등을 실현했다며 이런 바탕위에서 2개 100년 목표인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건국 100주년인 2049년)을 향한 전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18대 당대회(2012년 가을, 시진핑 지도부 출범)이후 신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도로를 따라 인민과 당이 힘을 합쳐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 사업에 매진해야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거스를 수 없는 역사발전의 법칙이라며 중국 인민과 공산당이 이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천안문 성루.  [사진=중국 중앙TV 캡처].  2021.07.01 chk@newspim.com

이날 시 총서기는 공산당 창당 100주년 연설에서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개방을 견지하며 일체의 봉쇄정책과 패권주의를 반대한다고 밝혀 미국의 보호주의 움직임과 중국에 대한 제재 등을 직접 겨냥했다.

시 총서기는 100주년 연설에서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 류사오치 덩샤오핑 주더 천윈 등 원로 혁명가들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이들 원로들이 공산당 혁명과 신중국 건설에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마오쩌둥의 사상과 덩샤오핑 이론, 장쩌민의 3개 대표이론, 후진타오 시대 과학적 발전관,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시진핑)을 견지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진핑 총서기겸 국가 주석을 비롯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등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천안문 무대위 시진핑 총서기의 왼편에 후진타오(胡錦濤) 전 총서기겸 국가 주석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쩌민 전 총서기는 일부 매체 보도대로 건강문제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중국은 이날 경축행사에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젠(殲·J)-20을 앞세워 텐안먼 광장위로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경축하는 에어쇼를 벌였다. 의장대는 텐안먼 광장 중간의 인민영웅기념탑에서 무대인 텐안먼 성루앞 까지 행진을 했으며 10월 1일 국경절과 같은 대대적인 열병식은 하지 않았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군중들이 공산당 당기를 흔들며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에 호응하고있다.  2021.07.01 chk@newspim.com

또 헬기 편대가 텐안먼 광장의 하늘에 창당 100 주년을 경축하는 의미로 숫자 '100년'을 새기며 공중 축하 퍼레이드를 벌였다. 헬기 편대는 당기와 함께 '위대한 중화인민공화국만세' '위대한 중국 공산당 만세' 라고 적은 플랭카드를 달고 축하 비행을 선보였다.

민주당파와 각급 인민 대표들은 공산당 100 주년을 경축하며 100년 공산당 위대한 업적을 칭송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만명의 군중이 동원돼 텐안먼 광장을 가득메웠다.

중국 당국은 창당 100 주년 경축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100주년 기념 영화와 TV를 대대적으로 방영하고 나섰으며, 베이징 중심 도로인 창안제(장안가) 변에 홍등과 중국결(매듭 공예)을 내걸었다.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영화로는 공산당 창시인 중 한명인 이대조 등을 다룬 '1921' '혁명가' 등이 7월 1일에 맞춰 전국 영화관에서 일제히 개봉됐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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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전쟁 충격 같은데…韓 증시, 왜 더 흔들렸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빠르게 상승했던 만큼 하락폭도 빨랐던 코스피, 미국의 고금리와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불안, 환율 변화가 국내 기업의 수익성과 투자 여건에 부담을 줬다. 여기에 수출주 비중이 높은 시장 구조와 약해진 매수 기반이 맞물리면서 대외 충격이 코스피의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18.83% 하락했다. 코스피는 지난 9월 30일 6838.04에서 10월 23일 5550.30으로 내려왔다. 이달 2일 7003.74까지 올랐던 지수는 15일 5554.22로 하락했으며, 이후에도 5000대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등 수출 대형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는 글로벌 AI 투자와 금융환경 변화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원화 강세에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면서 환율뿐 아니라 반도체 기업의 이익 전망과 국내 매수 기반의 약화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AI 일러스트= 이나영 기자] ◆ 유가·고금리 부담, AI 고객사의 투자 여력 압박 중동 긴장에 따른 고유가는 기업의 비용 부담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통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생산·운송비를 높이는 가운데 물가 불안이 지속되면 국내 기업과 해외 고객사의 투자 여건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1.79달러,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108.79달러에 마감했다. 두 유종 모두 전 거래일보다 하락했지만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9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7.6% 올라 8월(15.9%)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원유와 원재료를 수입하는 기업이 비용 증가분을 판매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은 높은 금리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경계를 통해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주는 변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전월 대비 0.6% 상승해 8월(각각 3.4%, 0.4%)보다 상승률이 높아졌다. 휘발유 가격 상승이 전체 월간 물가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월 대비 6.3% 올랐다. 국내 반도체주에는 높은 금리가 AI 고객사의 투자 여력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데이터센터 투자기업의 차입 비용이 늘어나면 설비투자와 반도체 구매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AI 수요가 늘더라도 고객사의 투자자금 확보 여부에 따라 국내 기업의 수주와 실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인프라가 부채 기반 투자로 이동하는 가운데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AI 인프라 투자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며 "조달금리가 실제로 계속 높아지면 AI 사업 수익성에 대해 우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AI 인프라 기업의 자금조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코어위브의 신용위험도 부각됐다. 금융정보업체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1100bp(1bp=0.01%포인트)를 넘어섰다.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비한 보장 비용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코어위브 등 AI 인프라 기업의 재무 부담은 국내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미래 이익을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실적이 양호하더라도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향후 주문과 제품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 ◆ 원화 강세에도 주가 약세…메모리 중심 구조에 충격 집중 한국 증시의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두고는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된 산업 구조가 대외 충격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투자에 대한 경계가 고객사의 구매 물량과 메모리 가격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면서 국내 대표 기업의 이익 지속성에 대한 평가도 보수적으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9월 말 MSCI 한국지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비중은 62.9%였다. 글로벌 투자자가 메모리 기업의 비중을 줄이면 한국시장 전체에 대한 투자 비중 조정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분석이다. 원화 강세에도 외국인 주식 매도가 이어진 점은 최근 국내 증시 약세를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손 우려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환율이 하락해도 반도체 이익 전망에 대한 경계가 남아 있으면 외국인 매수가 회복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21일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328.1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연저점을 경신했다. 2024년 10월 2일(1319.3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 기대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원화 강세는 환헤지를 하지 않은 외국인의 달러 환산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수출기업에는 원화 환산 매출과 이익 감소 부담이 될 수 있어 환율 안정이 주가 상승으로 곧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001.89포인트(17.91%) 상승한 6595.45로 거래가 마감된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 SK하이닉스와 삼정전자, 달러/원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7.31 yeawon2@newspim.com 중국 메모리 기업의 기술 추격 우려도 국내 반도체 기업의 향후 수익성을 둘러싼 변수로 꼽힌다. AI 고객사의 투자 여력과 함께 중국 업체의 공급 확대가 메모리 가격과 국내 기업의 가격 협상력에 미칠 영향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AI·반도체 투자심리 변화에 민감한 데다, 외국인 매도세를 받아낼 국내 매수 여력도 약해지면서 다른 주요국보다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 금리·환율 안정만으로 회복 한계…이익 지속성 확인 필요 다만 금리와 환율이 일부 안정됐던 10월 중순에도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높은 자금조달 비용이 유지되면서 대외 변수의 단기 개선만으로는 AI 투자와 반도체 이익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지난 20일 기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109%로 일주일 전보다 약 10bp 낮아졌지만 여전히 5%대를 유지했다. 10월 13~20일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으나 코스피는 종가 기준 8.0% 내렸다. 시장에서는 금리·환율의 단기 움직임보다 고객사의 투자와 국내 기업의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실적 전망이 양호해도 높은 조달비용이 향후 투자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부담을 줬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3.6%, 31.4%였다. 같은 기간 두 기업의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각각 1.8%, 3.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형 센터장은 "주가는 현재 실적뿐 아니라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와 이를 실현할 가능성까지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실적과 주가가 단기적으로 괴리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시 회복을 위해서는 물가·금리 부담 완화와 함께 AI 투자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이 센터장은 "미국 금리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반도체 업황과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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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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