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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귀국행 비행기서 확진자 접촉…오늘 국회일정 취소

외교부 "PCR '음성' 나왔지만 당분간 재택 근무"

  • 기사입력 : 2021년06월29일 11:44
  • 최종수정 : 2021년06월29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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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26일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외교부는 29일 "정 장관의 지난 26일 귀국 항공편 탑승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8일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 대상이란 통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하고 귀국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미 정상회담 내용 및 성과보고를 하고 있다. 2021.05.28 kilroy023@newspim.com

출국에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정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은 귀국 직후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 장관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개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인 정 장관을 포함한 우리 대표단은 귀국 직후 실시한 진단검사(PCR)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도 "방역당국 통보에 따라 29일 국회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당초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통보에 따라 이날 외통위에는 최종건 제1차관이 대신 참석한다.

이 당국자는 "정 장관은 앞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방역당국에서 지정한 기간 동안 자가 격리 상태에서 재택근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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