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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여야, 대선 레이스 본격 가동...이재명·윤석열, 잇따라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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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0일께 출마 선언할 듯...이낙연 1일, 김두관 5일
윤석열, 29일 윤봉길기념관서 선언...최재형, 28일 사퇴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주 공식 대선 출마 선언을 예정한 가운데 여야가 이번 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를 가동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부터 사흘간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으며 대선 대진표를 완성한다.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대권주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박용진 민주당 의원, 이광재 의원 등 총 6명이다. 이 지사는 7월 1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을 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도 이 지사와 같은 날 출마를 검토 중이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월 5일께 출마 선언을 검토 중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좌),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뉴스핌DB]

민주당은 내달 11일 예비경선(컷오프)를 통해 대권후보를 6인으로 추린다. 이후 기존의 대선 경선 일정대로 합동토론회와 연설회 등을 거쳐 본경선을 9월 5일 마무리하되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9월 10일까지는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최근 대선주자들 사이에서는 경선 연기를 두고 '이재명계 대 반(反)이재명계' 대립각을 형성했다. 예비경선에서도 이 지사의 독주 체제를 견제하기 위해 해당 대립각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야권에서는 유력 대선주자인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사퇴한다. 최 원장은 정치적 외풍으로 더는 감사원장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사퇴 사유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최 원장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사퇴 다음 수순은 대권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여권으로부터 받는 고위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비판을 고려해 당장 공식적인 대권 도전을 선언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재형 감사원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06.18 kilroy023@newspim.com

야권 후보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은 29일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 그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리는 대선 출마 출정식을 통해 최근 불거진 X파일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또한 국민의힘 입당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주제와 관련해 공식적인 메시지도 던진다.

지난 24일 복당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여의도에서 '국민에게 듣다'라는 정책 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홍 의원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6개월 동안 전국의 국민들과 함께 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를 정리해 인뎁스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여권의 또 다른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19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대권 행보를 이어간다. 황교안 전 대표도 30일 '정상국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권 행보에 나선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는 '대통령 후보자의 선출은 대통령 선거일 전 120일까지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일정대로라면 11월 9일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하지만 내부에서 컨벤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후보 선출 일정을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해 변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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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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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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