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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복지부, 메디컬코리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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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막스, 기조연설자로 출격
국내외 연사 46명 참석...전망 논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등 첫 운영
정은경 장관 "산업 혁신 이뤄낼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2026'이 서울의 중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메디컬코리아'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는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다.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한다.

◆ AX 시대 헬스케어 산업 전망 논의…국내외 전문가 46명 '집결'

올해 주제는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로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의 도래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미래 전망을 논의한다.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3' 행사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업무 협의(비즈니스 미팅), 간담회(라운드 테이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협력국과의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열린다.

에드워드 막스(Edward Marx) 막스 어드바이저리(Marx Advisory) 최고 경영자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등에서 헬스케어 정보기술(IT) 분야 혁신을 이끈 리더로 AI가 촉발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어 '메디컬코리아: 전 세계인의 삶 속에 새겨진 신뢰의 이름'을 주제로 한국 국제의료 사업이 글로벌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 정책 방향, 미래 지향점을 제시한다.

한국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 시상식도 열린다. 대통령 표창은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선도한 원광대 병원과 개원 이래 22년간 중증질환 외국인 환자 유치 등으로 한국의료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받는다.

밝은눈안과의원, 와우보스, 김상훈 제주한라병원 기획관리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17개 단체·개인도 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에서는 4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AI가 질병의 진단과 치료, 헬스케어 산업, 의료관광 등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 등을 분야별 8개 세션을 통해 논의한다. AI 기술 발전으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 AI가 의사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송출과 한국 의료 유치를 희망하는 해외 구매기업과 한국 의료기관·기업 간 네트워크 장이 마련된다. 해외와 국내 업체 간 맞춤형 1:1 매칭을 통해 협약·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행사로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 진출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난해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성사된 환자송출·해외진출 업무협약은 45건이다. 총 약 317만 달러(47억원)의 수출 계약 5건이 성사됐다.

◆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글로벌 메디컬 파트너관 '신설'

올해는 미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해외 19개국에서 38개 구매자(바이어)와 국내 의료기관·유치업체·기업 약 220개 사가 메디컬코리아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해외 기업과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많은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운영된다. 우크라이나와 보건의료 분야 재건을 위한 정형외과, 치과 등 재활 관련 기업 간 협력 방안과 의료 기술 교육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미국 유타주와는 주 정부의 바이오헬스 주요 정책 등을 상의할 수 있다. 

메디컬코리아 2026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6.03.18 sdk1991@newspim.com

특히 올해는 39개 기관이 전시홍보관에 참여한다. K-의료서비스산업관에서는 한국국제의료협회, 병·의원(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등 다양한 기관의 의료서비스가 소개된다. 글로벌 메디컬 파트너관은 올해 처음으로 생겨 미국 유타주 경제개발 아시아 사무소, 일본 재생의료 센터 등 해외 기관이 참여해 국내 기업 등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친부렝 직찌드수렝 몽골 보건부 장관을 만나 몽골 국비 환자 송출, 임상 연수 협력, 한-몽 보건의료협의체 운영, 제약, 의료기기 분야 협력 등 관심 현안을 논의한다. 이형훈 복지부 차관은 예브게니 곤차르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을 만나 보건 의료 분야 재건, 의료기기 공급망 안정화, 의료인 교육 연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 장관은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며 "메디컬 코리아가 이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자 의료 AI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은 "AI가 열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주목하는 콘퍼런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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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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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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