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대형 플래그십 센터 용인 동백점 설립 예정…신체·인지재활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롱라이프그린케어가 프리미엄 브랜드 '롱라이프 엘더가든' 론칭 이후 모회사 네오펙트와 실버케어 및 재활 솔루션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
네오펙트는 자회사 롱라이프그린케어가 프리미엄 주야간보호센터 사업 호조로 '롱라이프 엘더가든' 지점을 추가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서울 강동점에 이어 올해 5월 수원 권선점을 신설했으며, 오는 9월에는 용인 동백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했다.
[로고=네오펙트] |
롱라이프 엘더가든은 롱라이프그린케어의 프리미엄 실버케어 브랜드다. 보다 우수한 시설에서 전문적인 재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브랜딩했다. 네오펙트의 상지, 하지 재활기기인 스마트 글러브, 스마트 밸런스를 활용한 신체 재활과 스마트 페그보드, 스마트 테이블 등의 재활 솔루션을 통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 주야간보호센터와 가장 큰 차별점이다.
롱라이프그린케어는 프리미엄 실버케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으로 지속적인 센터 확장 및 대규모 시설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동점은 현재 정원이 모두 찬 상태로 상담 후 계약 성사율이 100%에 육박하는 등 지난 4월 오픈 6개월 만에 월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지난 5월 새로 오픈한 수원 권선점도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추가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가을에는 대형 플래그십 센터인 용인 동백점을 오픈해 더욱 전문적인 실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하면서 "정원 1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센터로 물리치료사들과 함께 네오펙트 제품을 활용한 재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규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