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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가동 불가피"…지역주민 지원책 마련

15일 나주시 상대 승소…법적 정당성 확보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상생 의지 피력

  • 기사입력 : 2021년05월27일 16:01
  • 최종수정 : 2021년05월27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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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고형연료(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역난방공사는 27일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과 관련 발전소 가동의 불가피성, 지역상생 의지 등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개시신고 수리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달 15일 승소해 발전소 가동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나주열병합발전소 전경 [사진=나주시] 2021.01.06 yb2580@newspim.com

또한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는 지난해 환경영향조사를 통해 환경적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고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2020년 11월 30일까지 손실보전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열공급 재량권을 지역난방공사에 준다"는데 합의하는 등 발전소 가동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발전소 가동을 본격 개시했고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 순조롭게 가동 중에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입장문을 통해 발전소 미가동에 따른 손실로 주주 불만과 손해배상청구 압력 등의 어려움으로 발전소 가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임을 호소했다. 또 지역주민의 환경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철저한 환경관리와 대기배출물질 수치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했다.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관계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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