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특파원

백악관, 코로나19 이전 우한 연구소 직원 발병 보도에 "확인할 수 없다"

  •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02:50
  •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15:04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에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WIV)' 직원들이 이 질환에 걸린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24일(현지시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관련 보도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더욱 투명하게 접근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WSJ은 전날 미 정보 당국의 비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코로나19를 공식 보고하기 이전인 지난 2019년 11월 WIV의 연구원 3명이 이미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유사 증세로 크게 앓았다고 보도했다. 

WSJ의 보도가 사실일 경우 '코로나19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기원'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WHO가 파견한 전문가들은 중국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연구소 기원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와관련, 더욱 투명한 코로나19 기원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 2021.04.14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