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 후 3일 이내 노조 설립 필증 교부 전망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무직 노동조합이 오는 26일 공식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설립 필증도 이르면 28일께 나올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은 오는 26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자동차] |
집행부는 현대케피코, 현대제철, 기아 소속 직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서 제출 후 3일 이내로 노조 설립 필증이 교부되면 현대차 사무직 노조는 정식으로 노조법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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