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다.
LG전자는 5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를 완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공시를 통해 "MC사업부문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며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 개선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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