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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끝낸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연말까지 31만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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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대강당에 마련, 이달 31일 접종시작
일일 최대 600명 접종, 연말까지 31만명 목표
4월 이후 일반인 접종 속도, 집단면역 기대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집단면역'의 전초기지가 될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일일 최대 6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규모로 연말까지 3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11월까지 서울시민 70% 접종을 통해 코로나 종식을 준비중인 서울시 백신프로젝트도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5일 성동구청 대강당(3층)에 마련된 1호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공개했다. 1호 접종센터는 오는 31일부터 우선접종 대상자(1기)와 성동구 주민(2기)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접종업무를 전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모델이다.

성동구청에 마련된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전경.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3.15 peterbreak22@newspim.com

서울시는 인건비 등 접종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투입하고 행정지원을 총괄한다. 성동구청은 서울대병원이 안전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백신접종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 운영을 담당하고 행정‧제반사항을 지원한다.

하루 접종인원은 최대 600명까지 가능하다. 동시수용은 100명으로 접수(20명), 접종(30명), 관찰(100명) 등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일방향(ONE FLOW)' 동선으로 설계됐으며 화이자‧모더나 등 백신 종류에 따라 2개 동선이 동시에 운영된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3~6월까지는 월 1만2600명, 7~12월까지는 월 2만5200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확대운영을 통해 월 5만2000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성동구민의 70%에 해당하는 29만7906명이며 12월말까지 31만2000명 가량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1호 접종센터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출입구에서 체온 등을 확인하는 등 방역시스템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성동구청에 마련된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전경. 연말까지 31만명을 접종한다는 목표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3.15 peterbreak22@newspim.com

문진표를 작성한 후 의료진 상담을 거쳐 접종을 진행하고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대기실에서 30분 가량 대기하면 된다. 실시간 실내공기 모니터링시스템(측정기 20개)과 살균‧정화시스템(살균기 7대, 입출구 정화게이트 2대)도 운영한다.

근무인력은 총 43명이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의사 4명, 간호사 10명, 약사 1명, 행정 2명) 17명과 성동구청 20명, 군경 3명, 119소방대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약 4㎞ 가량 떨어진 서울대병원에 응급후송 되는 등 접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성동구청 접종센터는 서울시 전 자치구에 조성될 백신접종센터의 표준모델이다. 무엇보다 서울대병원에서 접종 업무를 전담하기 때문에 의료시스템적으로 상당한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총 29곳의 접종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성동구청을 시작으로 중랑문화체육관, 노원구민체육센터,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등 8개 자치구 센터가 4월초 운영을 목표로 센터 조성작업을 진행중이다. 나머지 20개소는 7월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이 성동구청에 마련된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를 점검하는 모습.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1.03.15 peterbreak22@newspim.com

접종센터 접종이 마무리되면 서울시 백신접종도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접종자는 9만7457명. 65세 이상 고령층 등 일반인 접종이 시작되는 4월에 맞춰 운영이 시작되는만큼 서울시민 70% 접종이라는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방문한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접종공간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백신 보관과 접종 동선은 물론 실내공기 살균, 정화시스템, 전기와 소방시설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며 "1호 접종센터가 향후 자치구별로 설치될 백신접종센터의 표준모델이 되는 만큼 첫 단추를 끼우는 책임감으로 제반 상황을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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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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