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란 대통령 "아랍 주변국에 사과… 우릴 공격하지 않는다면 이웃 국가 공격 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07일 국영 TV를 통해 걸프 지역 아랍국들로부터 공격이 없으면 이란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란의 임시 지도위원회는 이웃 국가들에 대한 공격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으며,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외교와 대화를 통한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다만 CNN은 그의 발표가 즉시 효력을 갖는지 불명확하다고 보도했으며, 연설 이후에도 UAE와 바레인에서는 미사일 요격과 공습 사이렌이 계속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주변의 걸프 지역 아랍국들로부터 공격이 없다면 그들 국가에 대한 이란의 공격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CNN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 방송을 통해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웃 국가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과한다"며 그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웃 국가들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 거듭 강조했듯이 그들은 우리의 형제들이다"라고 말했다.

마무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현재 이란을 통치하고 있는 3인 임시 지도위원회가 "지금부터는 이웃 국가들에 대한 공격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다만, 그 국가들로부터 이란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예외"라고 말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전면적인 공습이 시작된 다음날인 지난 1일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 아야톨라 알리레자 아라피 헌법수호위원회 위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임시 지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란의 헌법 제111조는 최고지도자가 사망하거나 직무 수행이 불가능할 경우 이들 3인으로 구성된 지도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최고지도자가 선출될 때까지 국정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합동 공습 때 사망했다.

최고지도자 선출은 88명의 시아파 성직자들로 구성된 헌법기관 전문가회의(Assembly of Experts)가 맡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외교와 대화를 통한 전쟁 중단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를 싸움이 아니라 외교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웃 국가들과 갈등을 겪는 대신 외교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 걸프 국가들에게는 "(미국) 제국주의의 손에 놀아나는 장난감이 되지 말자"며 "이란 영토를 공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CNN은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발표가 즉시 효력을 갖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했다. 그의 연설 이후에도 아랍에미리트(UAE) 영공에서는 미사일·드론에 대한 요격이 계속됐고, 바레인에서도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무조건 항복을 하는 것 이외에는 어떤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