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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박영선,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 이어 첫 여성 서울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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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끝에 서울시장 후보 된 헌정사 여성 최초 원내대표
방송기자 출신 높은 인지도가 강점…'비문'에서 '친문 좌장'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됐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 이후 치러진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삼수' 만이다.

박영선 후보는 1일 후보 수락 연설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바람을 변화의 에너지로 만드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라며 "서울을 사람중심도시, 그린다핵분산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시절, 금산분리법과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경찰의 검찰 명력 복종 의무 삭제 등 사법개혁을 선도한 것처럼, 13년 고초 끝에 BBK 진실을 규명하고 최순실의 실체를 밝혀낸 것처럼 인내와 끈기로 서울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선출된 박영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시장 후보경선 당선자 발표대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1.03.01 dlsgur9757@newspim.com

◆경선기간 대세론 형성한 박영선 "제 출마 선언과 함께 민주당 지지도도 상승"

박영선 후보는 연초부터 진행된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려왔다. 특히 박 후보는 지난달 15일 진행된 첫 후보 토론에서 "제 출마선언 일주일 후부터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고 민주당 후보 지지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문가들은 '박영선 출마효과'라는 말도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후보의 강점은 높은 '인지도'가 꼽힌다. 박 후보는 1982년부터 MBC에 입사한 언론계 출신인사다. 여성 앵커로는 처음으로 심야 뉴스 단독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계 입문은 2004년 방송사 선배였던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 권유로 이뤄졌다. 17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입문한 그는 이후 18대·19대·20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됐다.

박 후보의 인지도는 그가 경선 기간 내내 강조해온 LDS(Low Dead Space) 주사기, 이른바 'K주사기' 일화에서도 드러난다. LDS 주사기는 내용물 일부가 남을 수밖에 없는 보통 바늘 주사기와 달리 내용물을 모두 '쥐어짤 수' 있다.

박 후보에 따르면 LDS 주사기를 개발한 풍림파마텍 대표는 생산 확대를 위한 대기업과의 협조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박 후보가 직접 전화를 하는 등 '삼고초려'를 해 풍림파마텍 대표를 설득했고 삼성전자와 정부의 도움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해당 업체 대표는 박 후보 전화를 받은 뒤 "TV에서 본 사람"이라고 답하며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재직 시절 평가도 후하다. 654일간 중기부 장관을 지낸 박 후보는 중기부 공무원 노동조합 설문조사에서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청 수준이었던 중기부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도 했다는 평가다. 박 후보 취임 전이었던 2019년 중기부 예산은 10조3000억원이었던 반면 2021년 중기부 예산은 16조8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다.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에 몸담고 있던 한 중진 의원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선거 유세차 시장만 가면 '박 장관이 다녀갔다'는 이야기를 해줬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에 박 장관이 적잖은 역할을 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1.01.12 yooksa@newspim.com

◆'비문'계 첫 여성 원내 사령탑에서 '친문 좌장'까지

박 후보에게는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닌다. '남초'인 국회에서 박 후보는 여성 최초로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또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으로서도 권력기관 개혁을 맡아온 바 있다.

특히 야당의 대표적인 저격수로 꼽히기도 한 바 있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BBK의혹 제기가 대표적이다. 박 후보는 기자시절 BBK 사무실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의 후보시절,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시죠"라고 말한 것도 회자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헌정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다만 당시 박 후보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당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문제 등을 놓고 비판에 시달리다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당시 박 후보는 세월호 특검 후보군 선정 시, '유가족이 직접 특검 후보군 선정에 관여하는 방안'을 관철하지 못한 탓에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문재인 당시 의원이 단식까지 하며 당내 강경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벌어진 일이었던 만큼 '비문'으로 낙인찍힐 정도다.

2017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도왔다. 이후 후보가 결정되자 박 후보는 '친문 좌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과정에서는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식으로 적극적인 '친문 구애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관계가 회복된 것과 관련, 박 후보는 지난 1월 30일, '월말 김어준'에서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3시간 동안 그동안 섭섭했던 얘기를 했다"며 "3시간 털어놓고 나니 섭섭했던 것도 다 사라졌다. 문 대통령은 딱 '얘기 다 했습니까, 내일부터 나랑 항상 같이 다닙시다' 하더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시절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2018.11.08 yooksa@newspim.com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60년 경남 창녕 출생 △서울 수도여고 △경희대 지리학과 △서강대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 △MBC 경제부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위 위원장 △제19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7·18·19·20대 국회의원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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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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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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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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