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로써 논산지역 누적 57명째다.
27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에 논산 56~57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산시보건소 [사진=논산시] 2021.02.27 kohhun@newspim.com |
논산으로 분류된 이들은 각각 20대와 60대로 전날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논산 56번은 지난 1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정으로 1차 PCR 검사를 받고 교육대에 격리됐다가 2차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선 57번은 서울 마포구 955번의 접촉자로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파악된 동선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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