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설 명절 가족모임 연관 신규확진자가 한꺼번에 10명이 발생했다.
의성군과 보건당국이 방역을 강화하는 등 추가 확산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의성군보건소 전경.2021.02.18 lm8008@newspim.com |
1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9명은 설 명절 가족모임으로 확진된 안평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1명은 탑산온천을 이용했다가 감염됐다.
의성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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