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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내 시설 위험도를 한 눈에" 수자원공사 '위험관리구역' 상황 점검

  • 기사입력 : 2021년02월09일 17:39
  • 최종수정 : 2021년02월09일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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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정수장 위험구역 시각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박재현 사장은 이날 수도권 광역상수도 수지정수장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위험관리구역 설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운영계획 및 수도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위험관리구역 설정 사업'은 정수장과 다목적댐과 같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 내부에서 위험의 시각적 인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지금은 시설물에 명칭과 같은 단순한 정보만 제공됐다. 하지만 이번 사업에서는 시설물에 위험도를 나타내는 안내표식(GREEN·YELLOW·RED)을 설치하고 사업장 내 갈림길에 시설물 위치 및 안전 유도선을 표시한다.

사업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위험요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이 수지 정수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1.02.09 donglee@newspim.com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20년 11월 충주정수장을 시작으로 현재 수지정수장을 비롯해 5개 정수장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관할 43개 모든 정수장 및 37개 다목적댐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현 사장은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국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경영 전 분야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안전문화를 내재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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