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19일 군에 따르면 기존에 확보한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비 80억원과 추가로 45억원을 투입해 1982년 건축돼 노후화된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을 포함, 면소재지 거점 기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부여군청 전경 2020.10.19 shj7017@newspim.com |
박정현 군수는 "농촌공간의 효율적, 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며 그동안 노력해 준 주민과 추진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성실한 사업 추진으로 농촌 삶의 질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비 3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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