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67번 학원강사의 10대 자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168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1.17 goongeen@newspim.com |
17일 시에 따르면 168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167번의 자녀다. 168번 확진으로 이날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지난 11일부터 나타났다.
세종 167번 확진자 가족 3명 중 배우자와 나머지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168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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