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2020.10.19 shj7017@newspim.com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와 위기 가구,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종합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사업이다.
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6개 읍·면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을 1월 1일자로 16개 읍·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확대 개편·신설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모든 읍·면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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