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할 것"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의 PC게임 '검은사막'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유통·서비스) 계약이 내년 2월 24일 만료된다고 11일 밝혔다.
[제공=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해당 게임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매출이 일시 감소할 수 있으나, 신규 게임의 출시 및 기존 게임의 해외 서비스 확대로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했다.
펄어비스 측은 "그동안 함께해온 카카오게임즈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한국·일본·러시아의 직접 서비스 노하우와 역량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