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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IP 사업 확장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기반 중국 내 IP 사업 확장
타오바오, 티몰 등 알리바바 상거래 플랫폼 통해 현지 경쟁력 강화

  • 기사입력 : 2020년12월04일 10:57
  • 최종수정 : 2020년12월04일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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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타오바오, 티몰 등 중국 알리바바 상거래 플랫폼에서도 카카오프렌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가 중국 알리바바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Alibaba Digital Media & Entertainment Group)의 알리피시(Alifish)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제공=카카오] 2020.12.04 swiss2pac@newspim.com

알리피시가 마스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것은 카카오프렌즈가 국내 최초로, IP에 관한 상품 기획 및 개발, 유통, 마케팅 등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게 된다. 

알리피시는 알리바바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계열사로 컨텐츠, 브랜드 등 IP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특히 일본 포켓몬스터, 건담 등 IP 라이선스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라이선싱 계약을 계기로 알리피시는 중국 내 카카오프렌즈 IP 라이선스 사업을 포함해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 등 모회사인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양한 종류의 카카오프렌즈 상품들을 유통할 계획이다. 

내년엔 카카오프렌즈 슈퍼 IP데이, 왕홍 라이브, 6.18 쇼핑축제, 국경절, 광군제 등 중국 최대 쇼핑 축제를 비롯해 중국 3대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권승조 카카오 CIPO(IP부문 책임자)는 "알리피시와의 라이선싱 사업 협력은 중국 시장 내 카카오프렌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IP 사업 확장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비즈니스 방안을 마련하며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018년 중국 법인 설립 이래 상하이, 대만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시장을 개척해왔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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