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지역 활성화...기업환경 개선 필요"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상공회의소는 14일 나성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인 간 소통을 통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상공회의소 간담회 모습 [사진=세종상의] 2020.10.14 goongeen@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유완종 ㈜현대엘앤씨 세종사업장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등 관내 주요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포스트(post)코로나가 아닌 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패러다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는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주도형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신성장 동력 창출에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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