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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4일~내달 3일까지 릴레이 본회의 예고…행정통합법·사법개혁 3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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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3법, 국회 법사위 원안대로 처리
정부 재입법 예고한 중수청법·공소청법은 당론으로 채택
강선우 체포동의안 표결...3차 상법 개정안·사면금지법 등도 올라

[서울=뉴스핌] 김승현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회 본회의를 계속 열고 이른바 '사법개혁 3법'(재판소원법, 대법관 증원법, 법왜곡죄법)과 행정통합법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사법개혁 3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원안대로 본회의에 올려 처리하고, 정부가 재입법을 예고한 중대범죄수사청법(중수청법)과 공소청법은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국회 회기가 3월 3일까지다"라며 "처리해야 할 법안이 많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상황이라 24일부터 3일까지 계속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대비해 매일 본회의를 열고 사법개혁 3법과 함께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도 처리할 방침이다. 또 국회에 보고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 20일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면을 금지하는 '내란·외환범 사면금지법', 아동수당법 개정안, 국민투표법 개정안, 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을 내달 3일까지 계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은 정부의 중수청·공소청 관련 재입법 예고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다만 법사위가 세부 기술적 사항에 대해서는 원내 지도부와 조율을 통해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중수청·공소청에 대해 정부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법사위가 기술적 부분에 대해 원내 지도부와 조율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만장일치로 당론 채택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박 대변인은 "아직 정부 재입법 예고안이 발표된 게 아니고 그 내용이 오늘 의원들에게 정책위 의장을 통해 설명됐다"며 "이를 기초로 설명이 이뤄졌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오늘 당론 채택이 되지 않을 경우 10월 2일 새 기관들 출범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경우 피해를 국민들이 볼 수 있는 문제"라며 "당론으로 채택하되 아주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기술적으로 조율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는 절충안으로 당론이 채택된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공소청장 명칭 문제와 검사 징계에 관한 문제 등 검사 신분 보장 관련 의견들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공소청장 명칭 및 검사 신분 보장 등 부분에 대해 의견들이 있었는데 대체로 비슷한 의견이고 나왔던 의견 반복이 있었다"며 "그러나 대체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당론으로 채택해서 본회의에 처리하는 게 전체적으로 이 기관 출범과 기능을 제대로 하게 함으로써 국민 생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겠다는 의원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했다.

다만 박 대변인은 정부 재입법 예고안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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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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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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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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