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후 연달아 5명의 해외 입국 확진자 발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24일 밤 늦게 또 해외 입국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체온 측정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
세종시에서 75번째로 확진된 사람은 종촌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잇따라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10대 1명(71번)과 2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72~74번), 그리고 이날 1명(75번)까지 연달아 5명의 해외입국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이 확진자가 입국하자마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동 동선은 없다며 추가사항이 발생하면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