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에서 5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종촌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해외에서 입국해 19일 밤 늦게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알림 [사진=세종시] 2020.08.20 goongeen@newspim.com |
이 여성은 귀국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택과 보건소 외에는 동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입국한 자녀 2명은 음성으로 판명돼 자가격리 중이다.
세종시는 현재 접촉자가 남편 1명으로 돼있다며 역학조사 후 동선 및 접촉자 발생시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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