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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日엔 "수출규제 조속 철회"... 中엔 "코로나19 입국 편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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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앞두고 주한 일본대사와 중국대사 만나 현안조율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곧 방미를 앞둔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7일 주한 일본대사, 중국대사와 처음 만나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먼저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수출규제의 조속한 철회를 요구했다. 잇달아 만난 주한 중국대사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소통과 입국 편의 관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오른쪽) photo@newspim.com

최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외교부 청사에서 도미타 고지(冨田浩司) 주한 일본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일관계에서 앞으로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해 말 한일 정상회담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대화를 통해 양국 간 현안 해결을 모색해 나간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특히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는 가운데 피해자가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한일 외교당국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최 차관은 이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중 정상을 포함해 각 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면서 한중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중 신속통로' 개설·운영 등을 통해 양국 민간 교류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한국인의 중국 입국 편의 제고를 위한 중국 측의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싱 대사는 최 차관의 평가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민간 원활한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각각 약 40분씩 진행된 이날 면담은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쓰고 악수 대신 팔꿈치를 부딪치는 인사를 통해 시작됐다.

지난달 18일 취임한 최 차관은 같은 달 31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 간 현안 전반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 2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첫 전화통화를 하는 등 활발한 외교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차관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비건 부장관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외교·안보 현안을 직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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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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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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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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