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여성 최초의 병원장이 탄생했다.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제11대 병원장에 뇌졸중 분야의 권위자 남선우 박사가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남선우 병원장 [사진=대전선병원] 2020.08.06 gyun507@newspim.com |
남 박사는 환자 제일주의인 것으로 유명하다. 병원장으로서 남선우 원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대전선병원이 지금까지 해왔듯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화적인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병원 문턱을 더 낮춰 마음을 다해 대전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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