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가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개소에 미세먼지 회피 쉼터를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 |
| 안동시가 설치한 미세먼지 쉼터[사진=안동시] 2020.06.24 lm8008@newspim.com |
시는 지난해 남부동 교보빌딩 앞, 운흥동 안동초등 앞에 설치했다. 올해는 남부동 교보빌딩 건너편, 용상동 주공 6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회피 쉼터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회피 쉼터에는 공기청정기, 천정형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등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회피 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권오구 환경관리과장은 "버스승강장형 미세먼지 회피 쉼터 설치와 연계해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비산먼지를 제거해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