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북부권을 제외한 경기도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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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중부권 수원, 안산, 안양, 시흥 등 11개 지역이며 오후 3시 남부권 용인, 평택, 안성 등 5곳과 동부권 성남, 하남, 광주, 남양주 등 7곳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의 발령기준은 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0.120ppm을 넘는 농도로 측정될 경우에 해당된다.
오존 농도 수치는 △중부권, 화성시 우정읍 측정소에서 0.121ppm △남부권, 용인시 수지에서 0.140ppm △동부권, 성남시 운중동에서 0.136ppm으로 측정됐다.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경기도내 지역 최고온도는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오전 11시 용인시 폭염주의보 발효됐다. 전날 오전 11시에는 안성시·여주시·이천시·연천군·가평군에 오후 3시에는 고양시·광주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경기도 초미세먼지 '보통'이며 자외선은 최고 2단계인 매우높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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