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板门店宣言两周年 文在寅借南北合作谋求半岛无核化

기사입력 : 2020년04월27일 10:33

최종수정 : 2020년04월27일 10:43

2020年4月27日是韩国总统文在寅和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在板门店会晤两周年,也是双方发表为实现半岛和平、繁荣和统一为宗旨的《板门店宣言》两周年的日子。

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左)与韩国总统文在寅。【图片=青瓦台】

通过本次文金会,半岛军事紧张得到缓解,文在寅总统也主导了随后进行的两次文金会,并在其中扮演"仲裁人"的角色。

《板门店宣言》发布后,朝鲜无核化等半岛和平似乎即将到来之时,去年2月在越南河内举行的朝鲜与美国首脑会谈无果而终,让文在寅的这一半岛和平构想陷入僵局。

朝鲜与美国在本次会谈中,并未就无核化以及相应措施等具体方法缩小分歧,这导致文在寅的斡旋空间被进一步减少。

去年举行的庆祝"3·1节"一百周年纪念活动上,文在寅提出了"和平与繁荣的新半岛体系100年"国家蓝图,决心实现正面突破。

6月30日,备受全球瞩目的韩国、朝鲜和美国三方首脑会谈举行,特朗普跨越军事分界线来到朝方一侧,成为朝鲜战争停战以来踏上朝鲜国土的首位美国在任总统。但半岛和平进程再无实质性进展,文在寅所扮演的"仲裁者"也原地踏步。

在朝鲜与美国对话陷入长期胶着的状态下,文在寅展现出了促进半岛和平进程的强烈意志。尤其是三方首脑通过举行会谈奠定了互信基础,而这个互信成文在寅扭转当前局面的有利条件。

金正恩委员长3月4日向韩国发来亲笔信,向全力抗击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疫情的韩国人民表示慰问,对文在寅的健康表达关心。次日,文在寅总统也向金正恩发送信函,再一次确认了双方的互信基础。

不仅如此,朝鲜劳动党第一副部长金与正也于3月22日在谈话中称,收到特朗普发给金正恩的亲笔信。金与正说,特朗普在信中说明了他推动美朝关系发展的构想,并表示愿同朝方一道加强疫情防控领域合作。

尤其是执政党共同民主党在第21届国会议员选举中高票获胜,不仅保持了国政持续运营,也为文在寅政府在半岛和平中扮演的"仲裁者"角色注入动力。

韩国、朝鲜与美国三方首脑会谈现场。图为美国总统特朗普(左起)、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和韩国总统文在寅【图片=青瓦台】

如今,大众的视线均集中在文在寅如何在陷入胶着状态的朝美对话中寻找解决办法。

专家认为,文在寅总统将如同在南北首脑会谈后的同一年促成朝美领导人新加坡会谈那样,加快改善南北关系步伐,推动朝美关系取得进展。

文在寅曾在今年1月举行的新年记者会上表示,不应仅局限于朝美对话,而应发展南北关系。

该发言阐明文在寅希望单独加快南北合作的意愿,不能让朝美对话协商停摆影响南北对话,即文在寅总统希望通过重启南北合作,改善南北关系和营造和平氛围让朝美对话回归正轨。

为此,韩国政府正制定恢复南北关系的具体计划。韩国统一部长官金炼铁23日主持召开韩朝交流合作推进协议第313次会议,决定将"东海北部线江陵至猪津区段铁路建设项目"指定为南北交流合作项目并敲定促进方案。

不仅如此,韩国政府还希望与朝鲜在卫生防疫、对朝旅游、将非武装地区(DMZ)打造为国际和平区等领域进行合作。

加之若中国国家主席习近平对韩国进行国事访问,韩国可以此为契机,为进一步改善南北关系奠定基础。

但由于新冠肺炎疫情重创韩国经济,因此政府当前的施政重点可能放在提振本国经济上。同时,由于今年是美国选举年,特朗普总统已为获得连任开启选举攻势,这并不利于南北关系和朝美关系的良性循环。因此有声音指出,在剧变的国际形势下,文在寅总统的这种构想很难顺利进行。

《板门店宣言》主要内容:双方就改善北南关系、缓和军事紧张状态、推动停和机制转换及确立半岛无核化共同目标等问题达成共识,并宣布双方将为实现朝鲜半岛无核化和停和机制转换而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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