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 여의도에 있는 여의도백화점에 화재가 발생해 시민 11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백화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 로고. [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인력과 특수구조대 등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초진을 완료한 소방대원들은 잔여 불길을 잡고 있는 상태다.
화재로 인해 시민 110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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