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대선 경선 첫 일정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개최를 겨냥, 한국등 각국과 이룬 무역 성과를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에 있는 공화당원들은 오늘 나가서 코커스에 참여하라"면서 "당신들의 중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한국 등과의 위대한 무역 합의들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십 년을 기다린 후에, 우리의 농부와 목장주, 제조업자들, 그리고 모두에게 좋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다른 누구도 이것을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이오와주(州) 디모인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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