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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민경하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0일 서울 아산병원에 위치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후 1시 58분경 빈소에 도착한 이 회장은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와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유가족을 조문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거인을 잃게돼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장례 둘째 날인 이날은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