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자산 기준으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의 4분기 순익이 거래 및 증권인수 수익 개선에 힘입어 증가했다.
미국 최대 주택대출 및 기업대출 은행이자 투자은행인 JP모간의 분기 실적은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의 건전성을 파악하는 신호로 간주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JP모간은 4분기 순익이 85억2000만달러(주당 2달러57센트)로 전년 동기의 70억7000만달러(주당 1달러98센트)에서 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레피니티브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주당 2달러35센트의 순익을 전망했다.
JP모간의 실적 발표를 필두로 연이어 웰스파고와 씨티그룹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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