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베트남 물류 스타트업(신생기업) 에스커머스(Scommerce)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투자 사실을 확인했다고 VN익스프레스가 29일 보도했다. 규모는 1억달러(약 1170억원)로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市)에 거점을 둔 에스커머스는 지난 28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투자 금액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투자 매체 딜스트리트아시아는 1억달러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에스커머스 측은 회사 규모의 전국적 확장을 위해 두 개의 물류 사업체 'GHN'과 '아하무브'의 자동화 저장시스템, 기술 인력, 설비 규모를 늘리는 데 투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에스커머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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