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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서 밝혀
윤총장·조장관 동반 사퇴설에 "그런 논의 들어본 적 없어"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윤석열 검찰총장 교체 가능성에 대해 "그런 얘기는 오가지 않은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시점에서 윤 총장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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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01 leehs@newspim.com |
이 총리는 또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의 동반 사퇴설에 대해서도 "적어도 정부 내에서 그런 논의를 들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현 정부에서 윤 총장을 검찰개혁의 걸림돌로 생각하느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는 “그런 얘기를 나눠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이 총리는 검찰총장 2년 임기제의 취지를 묻자 “정권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소신껏 일하라는 취지로 안다”라고 답했다.
이 총리는 또한 '여전히 조 장관이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본인이 오랫동안 신념으로 갖고 있었고,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안을 국회에 낸 장본인이어서 매듭을 지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