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역 및 용산역서 귀성인사
평화당은 전주·익산... 정의당은 부산서 귀성객 맞이 예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여야 지도부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11일 일제히 귀성 인사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울역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추석 귀성 열차를 향해서도 환송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을 앞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을 방문하여 송편을 구매하고 있다. 2019.09.09 kilroy023@newspim.com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오전 10시 40분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을 배웅한다. 다만 오신환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민주당보다 조금 앞서 서울역에 도착해 대합실과 플랫폼 등에서 귀성객들을 만난다. 부산행 KTX 열차에서도 시민들과 인사를 이어간다.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에서 명절 인사를 시작한다. 정동영 대표와 조배숙 원내대표는 영일시장에서 민생경청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용산역을 방문해 시민들고 만난다.
정 대표는 오후에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전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고향으로 돌아온 시민들과 인사한다. 조 원내대표는 오후에 익산역에 방문, 추석 귀성객 환영 인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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