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4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을 펼쳤다.
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홍보전은 기업체를 방문해 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논산시 직원이 논산의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
이날 도와 도내 7개 시·군, 계룡군문화엑스포, 특산품업체 등이 참가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직원 및 협력사 직원 2만여명에게 해수욕장 등 여름철 맞춤 관광지를 알렸다.
참가 시·군 및 업체별 안내책자 등을 배포하고, 지역 특산품과 시티투어 등 체험거리·볼거리·먹거리도 소개했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도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볼거리·먹거리 등 관광자원이 풍성하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전을 지속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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