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지역에 봉사하는 더불어 삶 꿈, 끼’ 나눔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 거리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벽화봉사를 실시한 학생들의 모습 [사진=전남도립대학교] |
18일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산업디자인과 교수와 학생들이 열흘 동안 담양지역 노후 거리에 벽화를 그려 마을 주민과 왕래하는 지역민에게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
김대중 총장은 학생들의 ‘구시가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담양지역 지역민들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작은 실천이 지역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