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웃주민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소통 프로그램 모습 [사진=담양군] |
이번 행사는 읍면 귀농귀촌상담센터 12개소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와 귀농인이 천연 화장품 만들기, 가죽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귀농귀촌 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귀농귀촌 피해사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지역과 주민에 대해 서로 알아가며 갈등을 해결하고 농업인학습단체와 교류를 통해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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