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 이희호 여사 '사회장' 사흘째…장례 일정 발표

기사입력 : 2019년06월13일 06:19

최종수정 : 2019년06월13일 06: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0일, 97세 나이로 별세
사회장 구체적 절차 13일 발표
오는 14일 현충원에 합장 예정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지난 10일 별세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는 오는 14일 '사회장'으로 치뤄진다. 발인을 하루 앞둔 13일, 장례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구체적인 장례 절차나 방법 등을 발표한다.

현재 이희호 여사 가족들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권노갑 민주평화당 상임고문,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낙연 총리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해찬 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는 고문으로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명의로된 조의문이 놓여져 있다. 2019.06.12 mironj19@newspim.com

이 여사의 장례절차로 치러지는 사회장은 국장·국민장 다음으로 예우를 갖춰 치러지는 장례다.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지도자 역할을 한 인사가 사망했을 때 사회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여 거행하는 장례의식이다.

정부에서는 장례절차와 방법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장례비용 중 일부를 보조하거나 고인의 업적을 감안해 훈장을 추서하기도 한다.

이 여사의 사회장은 유족이 아닌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장례 절차나 방법 등은 고인의 유언이나 유가족의 뜻에 따라 진행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오는 14일 오전 6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고인을 운구해 오전 7시 신촌 창천 감리교회에서 장례예배를 한다. 이후 고인은 동교동 사저를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합장된다. 구체적으로 합장을 어떻게 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사회장이 어떻게 치러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 여사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