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관광객 6000만명 시대 실현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5일 개최했다.
전라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장, 모범음식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시군모범음식점대표자 700여 명은 전남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세계 수준의 안전한 음식문화로 바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음식점 대표들은 음식점 3대 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남도음식에 대한 위상을 높이기로 결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음식점 대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남도음식을 알리고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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