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31일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대전역 맞이방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을 연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운영되는 기업이나 조직을 말한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무상으로 판매공간을 임대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천연비누, 방향제, 한복 앞치마 등 생활 잡화부터 유과, 강정 등 식품까지 특색 있는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종윤 충청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충청본부는 지난해 10월 대전·충남·충북 광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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