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에 출연한다고 22일 소속사 싸이더스HQ가 밝혔다.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완전, 불멸, 환생을 의미하는 숫자 ‘8’이란 무한 기호를 내세워 독특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배우 김유정 [사진=뉴스핌DB] |
‘사랑하기 때문에’(2017)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유정은 극중 애란 역을 맡았다.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제8일의 밤’은 앞서 지난 19일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개봉은 2020년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