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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 26일 퇴임..후임에 변창흠 내정

기사입력 : 2019년04월26일 08:52

최종수정 : 2019년04월26일 15:00

26일 진주 LH 본사서 퇴임식..LH "후임자 임명장 아직 안 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6일 오후 2시 진주 LH 본사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차기 LH 사장으로는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진=최상수 기자]

박상우 사장은 지난달 24일로 공식 임기를 마쳤다. 하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약 한 달간 임시로 사장직을 대행했다. 이로써 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더불어 임기를 모두 마치게 됐다.

박 사장은 건설·주택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행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정책과,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을 지냈다.

박 사장의 후임으로는 변창흠 세종대 교수(전 SH공사 사장)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교수는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 대학원 환경계획학과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세종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면서 학자로서 활동을 계속해왔다. 지난 2014~2017년까지 서울시 SH공사 사장으로 근무했다.

LH 관계자는 "임명장이 오지 않아서 사장 후임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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