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18년산 쌀에 대한 시비 직불금 100억원을 오는 8일부터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비 직불금 지급대상은 관내 1만5117ha에 1만1563명으로 농가당 지급규모는 5ha(타작물 재배 3ha 한도)까지이며 농가에 1ha당 66만1000원, 최고 330만5000원까지 지급한다.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청] |
시는 쌀 생산조절 및 수도작 위주의 영농탈피를 위해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쌀 농가가 벼재배 농지에서 타작물 재배 농지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타 작물면적 3ha까지 포함해 총 5ha(고정형)까지 시비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비 직불금 지급과 관련한 사항은 익산시청 미래농정국 농식품유통과(☎063-859-5784) 또는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쌀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은 다음 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신청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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